복작복작 하반기 프로그램 소식 🎶 SPACE1 대관지원 최종 라인업
🔥 헤스티아의 화로 위에서
📜 [평론] 김명범의 사물 메타포
🎭 찰나의 예술: 여기, 대목 |
|
|
🪟 미끄러지는 현실(Slipping Reality): 감각의 확장, 경계의 재구성
📜 [평론] 빈칸 만들기의 반-급진성에 대하여 |
|
|
✨공연: 박인혜, 심은용
✨전시: 문이삭, 강주리, 김도희
✨문학: 김의경, 김하율 |
|
|
- 전통예술 분야 창작활성화를 위한 무료대관 공모사업
|
|
|
🎶2025년 최종 라인업
두 번의 공모를 걸처 선정된 총 11팀의 공연을 공유합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매력을 가진 전통예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앞으로 어떤 멋진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하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
|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 김준, 박경소, 윤연준, 해미 클레멘세비츠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
📅 7.4(금) 8pm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는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시작된 음악, 문학, 퍼포먼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합니다.
|
|
|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리서치 툴: 창문, 안테나, 연골
📅 7.5(토) 5pm
별이 가까운 계촌마을에서 ‘우주’를 주제로 펼친 리서치 프레젠테이션입니다. 창문 밖 별자리 관측, 고대 제례, 데이터 송수신, 연골 같은 연결의 상상까지 작가와 기획자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우주를 탐색하고, 우리 안의 새로운 연결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
|
|
이은희
📅 7.9(수)
전통 가야금병창 <흥보가>를 전통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 프로젝트입니다. 12현, 25현, 철가야금 등 다양한 가야금과 국악기, 음악극 형식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구성하며, 스토리텔링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현대적 형식으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
|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x창작집단 LAS
죄와 벌
📅 7.17(목)~18(금)
소리로 시대를 기록하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와 동시대 이야기를 새롭게 감각하는 창작집단 LAS가 만나, 소설 <죄와 벌>을 소리극으로 재구성합니다. 한 인간이 현실의 벼랑 끝에서 겪는 내면의 고뇌와 갈등을 판소리 기법과 움직임, 악기의 울림으로 담아냅니다. |
|
|
- 수림문화재단 X 디자인스튜디오 인더그래픽스
- 60초 타임 북마크 클럽, 만물신화학회, TypeLab, Nutype
|
|
|
🔥Pizza Saver Office, 창작자들을 연결하다
디자인 스튜디오 인더그래픽스는 피자 조각을 고정주듯, 다양한 창작자들을 연결하고 지지하는 공간지원 프로그램 '피자세이버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1일, 2025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 팀이 지난 3개월간 지나온 여정을 공유하고, 창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헤스티아의 화로 위에서>를 김아센에서 개막합니다. 전시를 비롯한 재미있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
|
|
[Critic] 2024년 수림미술상 개인전 《물질 접속사 마찰음》 |
|
|
김명범의 사물 메타포_김남시(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김명범의 작품은 메타포들의 저장고다. 그의 작품이 담고 있는 메타포들은 아래와 같은 문장들로 번역이 가능하다. 깃발 같은 포장재, 나뭇가지 같은 사슴뿔, 해머같은 지팡이, 화살같은 연필 혹은 화살촉 같은 연필심, 셔틀콕 같은 새, 사슴머리 같은 고무풍선, 2인용 침대 같은 풀밭, 촛불 같은 금붕어, 바이올린 같은 테니스 라켓...이 무미건조한 문장들은 작품을 일차적 구성 요소들로 나누고 각각을 직서적 literal으로 번역한 결과물이다. 말하자면 ‘이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즉자적 수준의 경험주의적 답변이다. 약간의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면 작품들은 좀 더 역동적이고 동사적으로도 번역된다.. more |
|
|
스쳐지나간 숨겨진 이야기,
새로운 대목의 탄생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판소리의 '아니리'나 '짧은소리'로 등장하는 이야기들을 하나의 '소리 대목'으로써 새로운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전통 판소리의 사설 속 조연 인물들과 짧은 에피소드를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무대구성과 현대적인 비주얼과 함께 창작 가야금병창으로 선보입니다.
[찰나의 예술 - 여기, 대목]
2025년 7월 12일(토) 오후 5시
김희수아트센터 SPACE 1
|
|
|
[협력전시] 미끄러지는 현실(Slipping Reality): 감각의 확장, 경계의 재구성 |
|
|
- 수림문화재단 X 유아트랩서울 협력전시
- 남소연, 이인강, 이재형, 이해강, 팀펄(Team Pearl), 한승구 / 큐레이터: 허대찬
|
|
|
🪟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각하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미끄러지듯 겹치고 넘나드는 오늘, 우리는 예술과 기술을 어떻게 감각하고 재해석할 수 있을까요? 유아트랩 두번째 협력전시《미끄러지는 현실 (Slipping Reality)》은 인간의 몸, 감정, 데이터, 사회 이슈 등을 다양한 디지털 매체로 풀어낸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입니다. 낯익은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만드는 실험들이 펼쳐질 수림큐브에서 경계너머의 세상을 감각해보세요! |
|
|
[Critic] 2024년 기획전시《화이트스페이스》 |
|
|
빈칸 만들기의 반-급진성에 대하여_황재민(미술평론)
📜《화이트스페이스(White Space)》는 여러 겹의 의미로 풀이된다. 빈 칸 혹은 빈 공간,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화이트스페이스’. ‘화이트스페이스’는 어쩌면 ‘화이트큐브’와 비교된다. 화이트큐브는 장치다. 그것은 지각을 형식적인 것으로 환원하는 격리 장치이며, 구별짓기의 장으로 작동하는 폐쇄 장치다. 반면 화이트스페이스는 상태다. ‘백색의 큐브’가 아니라 ‘백색의 공간’으로써, 《화이트스페이스》는 비어 있는 어떤 상태, 쓰이기를 기다리는 텅 빈 문서, 언제든 무언가가 벌어질 수 있는 잠재성의 상태를 상기시킨다.. more |
|
|
- 심은용 <닻올림 연주회 209회> 닻올림 ▶ 6.13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며 내면의 소리를 디자인하는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의 솔로 공연이 닻올림에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하며 경계를 넘어서는 그의 음악적 세계를 함께 감상해보아요. 🔗link
- 박인혜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정조테마공연장 ▶ 6.14-15
판소리 합창을 통해 제주도 신화 '문전본풀이'를 무대화한 작품이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가족과 집, 그리고 가택신들의 이야기를 현대적 음악극으로 만나보세요. 🔗link
- 심은용 <CINEMA TRAVERSEE> 중력장 ▶ 6.19
6개의 짧은 프랑스 고전 무성영화에 맞춰, 4인의 즉흥연주자가 펼치는 공연이 진행됩니다. 드럼 김선기, 대금 백다솜, 거문고 심은용, 프리페어드 기타의 로익 장드리가 영화속의 인물들이 되어 새로운 맥락을 만들어 낼 시네콘서트를 만나보세요! 🔗link
- 문이삭 <Tenses> 휘슬 ▶ 5.24~7.5
문이삭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 <Tenses>가 다음 7월까지 휘슬에서 진행됩니다. 미술 언어가 시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는 이번 작품들은 시간의 흐름, 반복, 소멸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서로 다른 시간들이 겹치는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link
- 강주리 <분더카머: 호기심의 방> 갤러리퍼플 ▶ 5.30~7.12
진귀한 물품을 수집하고 전시하던 공간 '분더카머'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이미지들을 수집, 배열 그리고 다시 엮어내었는데요. 생태 환경의 변화, 생명체의 진화와 변이, 인간과 비인간, 생물과 무생물 사이의 경계를 유영하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강주리 작가 내면의 여행에 함께 해보세요 🔗link
- 김도희 <내 안의 파편들이 살이 될 때> 아트스페이스3 ▶ 6.20-7.19
분절된 기억, 분열된 정체성, 해체된 감정들은 각 작가의 작업을 통해 감각적이고 물질적인 형상으로 다시 엮이며 새로운 감각의 가능성으로써 연약함을 드러내는 그룹전에 김도희 작가가 참여합니다. 🔗link
- 김의경, 김하율 북토크 <처음이라는 도파민> 책방연희 광화문 ▶ 6.25
4명의 작가 - 김의경, 김하율, 조영주, 정해연 - 이 참여한 앤솔로지 처음이라는 도파민> 출간기념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처음'에 대하여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link
|
|
|
── What's on
▷ 안상훈, 지희킴 <생각공간> 우민아트센터 (~6.21)
▷ 강지윤 <나머지와 남은 것들>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 (~6.27)
▷ 김명범 <유영하는 세계: Bed, Bath, Bus> 세화미술관 (~6.29)
▷ 요한한 <시나브로> 갤러리조선 (~7.8)
▷ 이승연 <우리를 바꾸는 다섯 가지 대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7.13)
▷ 악단광칠 <매우 춰라!> 국내투어 경기도 외 (~25.9.) |
|
|
📚 수북 2회차 독자모집
수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북클럽 '수북'이 2번째 독서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작품은, 한국 사회의 노동 현장을 사실적으로 다룬 문학의 필요성에 공감한 작가들이 모인 '월급사실주의' 동인에서 발표한 앤솔로지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입니다. 수림문학상 수상 작가인 최영, 김의경, 장강명, 지영 작가가 앤솔로지에 참여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노동 현장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시대 노동 하이퍼리얼리티를 느끼고 싶다면 수북으로 오세요! |
|
|
📚 수림문학상 심사위원단 위촉
지난 6월 4일,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은 수림큐브에서 수림문학상 심사위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작 한편을 선정하게 됩니다. |
|
|
전시 헤스티아의 화로 위에서
- 예술가: 60초 타임 북마크 클럽, 만물신화학회, TypeLab, Nutype
- 일시: 25년 6월 21일~28일 (휴관: 일~월)
|
공연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 쇼케이스
- 예술가: 김준, 박경소, 윤연준, 해미 클레멘세비츠
- 일시: 25년 7월 4일~5일
|
|
|
대관 찰나의 예술 - 여기, 대목
- 예술가: 지유정, 오초롱, 박예정, 조봉국
- 일시: 25년 7월 12일
|
|
|
공연 죄와 벌
- 예술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x창작집단 LAS
- 일시: 25년 7월 17일~18일
|
공연 사이의 음악: 서도소리, 그 경계 너머에서 다시 피어나다
- 예술가: 앙상블이프
- 일시: 25년 8월 27일
|
|
|
공연 초희
- 예술가: APHORI:ZEUM(에이포리즘)
- 일시: 25년 9월 19일~20일
|
|
|
공연 전국풍류노래자랑
- 예술가: 말죽거리풍류회
- 일시: 25년 9월 27일
|
공연 끝없는 여정
- 예술가: 삼인동락
- 일시: 25년 10월 1일~2일
|
|
|
공연 되-울림
- 예술가: 컨템포럴리 국악그룹 울림
- 일시: 25년 12월 23일
|
|
|
공연 정중동: 전통과 기술의 공명
- 예술가: 김혜원&현종찬
- 일시: 25년 12월 27일
|
|
|
전시 미끄러지는 현실: 감각의 확장, 경계의 재구성
- 예술가: 남소연, 이인강, 이재형, 이해강, 팀펄, 한승구 / 큐레이터: 허대찬
- 일시: 25년 6월 19일~7월 19일 (휴관: 일~월)
|
|
|
수림문화재단mailing@surimcf.or.kr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118, 김희수아트센터 1층 수림문화재단 02-962-7911수신거부 Unsubscribe |
|
|
|
|